22일 대구 이월드에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하는 상주 낙동초등학교 학생들.
상주시 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지난 22일 대구 이월드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낙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산교육을 위해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예천 천문대와 곤충체험관, 갯벌 체험, 제주도 수학여행, 야영 수련활동, 영어캠프 등을 실시했고 2학기에는 이번 대구 이월드 체험을 시작으로 빙상 체험과 도시 문화체험, 스키 체험 등을 계획해 놓고 있다.

22일 대구 이월드에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하는 상주 낙동초등학교 학생들.
하미경 교장은 “학교 수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훌륭한 살아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체험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현 학생(3학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많은 곳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학교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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