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번에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70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동시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대형 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한 초등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기구운영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위기관리매뉴얼의 현장 적용도를 제고하며, 시민 안전의식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28일 훈련 첫날에는 ‘지진·민간다중시설 화재 및 붕괴 대응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경주소방서 외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31일에는 안전취약계층 상시거주 민간시설인 푸른마을 장애인 복지시설과 으뜸요양병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지난 21일과 23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토론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