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일)는 ‘2019 문경사과장터’가 한창인 23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제도,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제21회 국회의원선거일정 등을 집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관위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 기부행위 저격 활쏘기 △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안내센터 운영 △ 국회의원선거 안내 및 사전투표체험 △ 참참이와 포토타임 △ 각종 홍보용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등은 우리 정치를 건전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유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정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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