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 금·은·동·특별상 수상

지난 25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서 금, 은, 동, 특별상을 수상한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25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은·동·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대는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 등 총 2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승미·장명준 학생이 금상(경상북도지사상)을, 김재현·정진혁 학생이 은상(경주시장상), 김선중·이정안 학생이 동상(조리사중앙회장상), 그리고 김진식·이용희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특산물을 이용해 청년들의 지역음식 메뉴개발에 동참하고, 테이크아웃 음식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도내음식 관광발전에 기여해 청년들의 식문화 발전 및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목적으로 열렸다.

지도교수 정지용,주성민 교수(외식·조리학부)는 “최근의 식생활패턴이 식단변화와 혼밥유형의 외식업의 변화로 테이크아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과정에 전국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자하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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