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전투기. 경북일보 DB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야간비행훈련일정에 따라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9일 11전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야간비행훈련일정은 총 8일이다.

훈련시간은 일몰 1시간 이후부터 오후 10시 사이로, △11월 4∼8일 사이 2일 △11월 18∼22일 사이 4일 △11월 25∼29일 사이 2일 동안 비행훈련이 진행된다.

단, 긴급출동이나 기상여건 등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야간비행훈련에 대한 사항은 11전비 민원실 전화(053-981-5016)로 문의하면 된다.

11전비 관계자는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비행훈련에 따른 항공기 소음 발생을 안내하고, 다른 홍보수단으로도 훈련일정을 알리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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