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처리업체 건물 외벽과 야적 폐기물이 불에 탔다. 달성소방서
30일 오후 3시 17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60명을 투입해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재산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며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야적 폐기물과 건물 일부가 불에 탄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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