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래사랑모임(포사모)은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희)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사모(단장 이용범)는 20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5년째 음악봉사를 통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민에게 노래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모은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용범 단장은 “우리의 재능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받은 사랑 잘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19.10.31 17:58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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