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봉사단체 포항노래사랑모임(포사모)이 포항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재능기부 봉사단체 포항노래사랑모임(포사모)이 포항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포항노래사랑모임(포사모)은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희)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사모(단장 이용범)는 20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5년째 음악봉사를 통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민에게 노래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모은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용범 단장은 “우리의 재능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받은 사랑 잘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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