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왼쪽 두번째)가 친절·청결서비스 최고 베스트 이·미용업소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왼쪽 두번째)가 친절·청결서비스 최고 베스트 이·미용업소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일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기 위해 이·미용업소 77개소에 대해 공중위생업소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업소 24개를 선정, 발표했다.

최고 베스트 업소로는 소라이용소 여종국씨(66), 헤어뱅크 김영남씨(여·51), 고향미용실 김춘란씨(여·58)를 선정해 11월 정례조회 때 봉화군수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 16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최우수 이용업소 7개소, 최우수 미용업소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업소 위생관리 철저와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당부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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