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성초 119소년단이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3회의 토론훈련과 4회의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으로는 태풍 피해를 가정한 지역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훈련,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 통학 차 사고를 가정한 상황 대처 훈련, 비상 상황 발생 시 중요 자료를 안전하게 실어 내는 훈련 등이 있다.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김천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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