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3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갖고 1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울진군이 제출한 울진군 적극 행정 운영 조례안,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2019년도 각종 사업실적을 점검했으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희 의원은 에코힐링센터, 골프장 조성사업 등 업무추진 시 의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강조했고, 김창오 의원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피해와 복구사업 추진, 이세진 의원은 집행부의 소통부족 및 에코힐링센터 사업추진 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장시원 의장은 “집행부가 계획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 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 할 것”을 요구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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