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정권 재창출 교두보 되어 달라"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51명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 국회의원)는 지난 1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중추적 역할과 당 조직 활성화의 근간이 될 여성리더 51명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위원회(회장 조영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명재 위원장은 “당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여성정책위원회의 활동 영역과 참여를 확대해 당이 우리사회에 여성들의 목소리를 더욱 대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여성정책위원회가 여성들을 위한 당의 정책과 사업을 적극 발굴·건의하여 이를 입법화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정책위원회가 당의 당당한 미래 주역으로서 당의 이념을 전파하고 확산하고 실현하는데 앞장서 달라”며 “특히 무능하고 위선적인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여성정책위원회가 더욱 일치단결해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에서 당이 압승하는 견인차로, 정권재창출의 교두보가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야 당과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다”며 “자랑스러운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자부심으로 갖고 보수혁신의 선도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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