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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의 인문명리] 김정은위원장의 기해년 하반기 운세
[류동학의 인문명리] 김정은위원장의 기해년 하반기 운세
  • 류동학 혜명학술원원장
  • 승인 2019년 11월 04일 17시 1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5일 화요일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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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혜명학술원원장
류동학 혜명학술원원장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하노이회담이 실패한 이후 5월 4일 이후 10월 31일까지 무려 12번의 미사일을 동해안에 발사해서 대한민국과 일본 및 미국을 긴장시켰다. 특히 8월에는 집중적으로 5발을 발사했다. 특히 이번 10월 31일의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 중에 조문을 보내고 나서 발사하여 상식을 넘어선 도발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사주와 운세의 흐름에 따른 심리상태의 변화와 기해년의 하반기 운세를 분석하여 그의 행동을 예측해 보고 향후 남북관계 및 미북관계의 전망을 해보고자 한다.

도표(김정은 사주)

시주(추정) 일주(日柱) 월주(月柱) 년주(年柱)  
병화(丙火)정관 ①신금(辛金)일간 을목(乙木)편재 ③계수(癸水)식신 천간
신금(申金)겁재 축토(丑土)일지 ②축토(丑土)편인 해수(亥水)상관 지지

 

송대(960~1279)의 서자평이 창안한 자평명리학(子平命理學)은 태어난 달의 지지인 월지 ②와 생일의 천간인 일간①을 위주로 나머지 천간과 지지의 생극제화(生剋制化)를 분석한다. 또한 자평명리학은 평소에 정적인 상태의 지지(地支)를 요동시키는 요소인 합(合)과 형충파해(刑沖破害)를 위주로 명과 운을 분석하고 추리하여 한 인물의 인간관계와 사회관계 및 부귀영화의 흥망성쇠를 분석한다.

선천적인 바코드인 명(命)은 인생길과 같은 대운과 세운 및 월운과 일진을 만나면서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천태만상의 현상을 추리하고 분석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를 진단한다. 김 위원장의 10년마다 나타나는 환경적인 변화인 대운(大運)은 신유(辛酉)대운이다. 운세는 일단 일간과 일지를 기준점으로 나머지 6간지를 운과 대비하여 분석한다. 김 위원장의 일주(日柱)는 신축(辛丑)으로 대운 신유(辛酉)를 보면 일간 ①신금(辛金)과 대운 천간인 신금(辛金)이 같은 글자이므로 이것을 명리학 용어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의 비견(比肩)이라 부른다. 비견은 형제 문제와 경제문제에 파열음이 난다. 한편 자신의 권력기반을 다지는 운세이기도 하다.

이 사주는 선천적 성향과 부모형제궁인 태어난 달이 ②축토(丑土)편인격으로 편인(偏印)은 교과서보다 예체능계열의 임기응변이 강하고 시대변화에 민감하고 패션감각이 좋은 전략적인 인물에 많은 십성(十星)이다. 또한 조상의 유업을 계승하라는 축토(丑土)에 있어서 그는 김일성-김정일로 이어지는 유업을 계승했다.

보통 진술축미(辰戌丑未)의 토는 지장간에 다양한 천기를 저장하여 잡기(雜氣)라 부른다. 이 인원지장간(人元支藏干)이 하늘의 기상인 천간에 ③계수(癸水)식신으로 나타나 잡기식신격(雜氣食神格)이라 부른다. 식신은 의식주를 생산, 제조, 판매하거나 서비스 계통의 활동력이 강한 산업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성향의 십성이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황금돼지해이다. 그에게는 식신의 밥그릇을 뒤엎는다는 편인운의 도식이나 효신(梟神)운으로 매우 불리한 한해이다. 만사가 의심의 눈초리로 세상을 바라보고 기존의 통치관이나 세계관 및 인간관계에 변화가 큰 한해이다. 그가 최근에 보이는 대남관과 미국관은 이런 천기의 영향이 크다. 11월에도 그의 불만이 상당하게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연말과 내년 1월 달도 북한을 흔드는 변수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의 팔자로 본 그의 성향은 럭비공과 같이 변화무쌍하여 일관성이 없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남북관계에서의 불안감의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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