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쪽빛 황혼은 창작국악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전통 마당극으로 흥겨운 농촌생활을 공동체로 한 풍물과 탈춤, 재치 있는 입담, 고유의 춤과 소리로 200여 차례 전국을 순회한 우수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웃음 속에 가(歌), 무(舞), 악(樂)의 멋과 흥취가 넘치는 마당극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 빠진 군민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이며, 5일부터 11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