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솔마루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생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솔마루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생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신축 강당 솔마루관 개관 기념 ‘다흥·더흥·대흥 페스티벌’을 최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시작된 강당 공사가 마무리돼 전교생이 참여하는 개관식 및 페스티벌 공연이 최근 열려 남홍식 포항교육장과 내빈, 학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마루관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과 기념사진 촬영, 식전 축하 공연, 학교장 인사, 교육장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모두가 참여했으며, 바이올린·방송댄스·오카리나 등 방과 후 프로그램 및 작품 전시·합창·소고춤·기악합주·연극 등 각반별 총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김홍기 교장은 “솔마루관이 생겨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다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