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3학년 조서영), 원반던지기 2위(3학년 조서영), 100m 1위(2학년 김선호), 200m 2위(2학년 김선호), 포환던지기 2위(1학년 손상규)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위중학교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3학년 조서영), 원반던지기 2위(3학년 조서영), 100m 1위(2학년 김선호), 200m 2위(2학년 김선호), 포환던지기 2위(1학년 손상규)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위군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 육상부(감독교사 김국연)는 최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총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군위중학교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3학년 조서영), 원반던지기 2위(3학년 조서영), 100m 1위(2학년 김선호), 200m 2위(2학년 김선호), 포환던지기 2위(1학년 손상규)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위중학교 육상부는 10월 들어 시ㆍ군대항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와 제1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 힘이 든 상황 속에서도 시부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재 제대로 된 육상 트랙이 없는 군위군의 상황에서도 100m와 200m에서 1, 2위라는 성적을 거둔 김선호 선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김국연 감독교사는 “이번 대회가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현 교장은 “부상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을 자랑스러워하며 평소 훈련 지도에 힘쓴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복정미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