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사업 점검·조례 20건 원안 가결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6일 제19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일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 이어진 제19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제5차 본회의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하고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에 대한 부당한 부분 지적과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제시에 힘썼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 의결한 23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은 수정 가결했고 상주시 범죄예방 환경 설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0건은 원안 가결했다.

정재현 의장은 “이번 회기는 시정 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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