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지난 6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강변공원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119소방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차 방수 시연 △지진 및 연기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구조·구급장비 소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박윤환 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11.07 17:16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8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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