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1%사랑나누기 통해 성금 마련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지난 6일 울진군을 찾아 전찬걸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계명대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 1%를 때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돼 운영 중인 1%사랑나누기는 연간 4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