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7일 KT&G 영주공장에서 영주시 지역 소외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복지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등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연탄배달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에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에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KT&G 임직원의 성금으로 모아진 상상펀드를 활용해 월동기간 필요한 연탄 및 난방유, 이불, 화장지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KT&G의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에서 장욱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만2200장, 난방유 2만6800리터, 온수매트, 이불 등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02가구를 지원했다.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우리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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