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스 통해 '옹골찬' 이름으로 해외 첫 선
수출업체 ㈜프레시스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수출은 베트남 현지 수요를 고려해 2㎏ 상자에 두 송이씩 담고, 경산시 자체 브랜드인 ‘옹골찬’ 이름으로 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타 수출업체와의 협의도 현재 마무리 중인 상황이라 포장을 달리한 상품을 11월 3주차에 추가 선적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풍토를 가졌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시장개척을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사업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