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김천시민 사랑해요를 외치고 있다.김천시의회
2019년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성주 별고을 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는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고령군·칠곡군·성주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모임이다.

올해 5회째 열린 행사는 시·군의회 간의 단합과 친선 도모 및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해 고령·칠곡·성주군의회가 공동주최했다.

김세운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김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유익한 내용을 의정에 반영할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지속해서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말했다.

김천, 구미, 상주, 성칠고(성주·칠곡·고령)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열린 친선 체육대회에서는 구미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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