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수택고 가지은 학생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9일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제15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9일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제15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는 지난 9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제15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2000여 학생의 그림이 출품된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수택고교 1학년 가지은 학생이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은 차지했다.

이밖에 대상(경북도지사상), 최우수상(경주시장상,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대구지방 환경청장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장상) 등 51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탄소 절감에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 드린다”며 “특히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순환 체감활동으로 지구온난화를 막는 건강한 환경보전 운동을 학생여러분과 함께 실천해 지구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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