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청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각 지역 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청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각 지역 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청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문라미)는 지난 8일 풍각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 교장 또는 교감 및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담당자를 비롯한 각 지역 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역 내 학교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미술심리치료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풍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관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미술심리치료를 바탕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금주 청도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실시하는 헌신적인 봉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과 마음이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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