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역 철송장 개장 앞두고 폐비닐 등 쓰레기 2.5t 수거

포항영일신항만(주) 임직원이 지난 8일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일만항역 철송장 개장을 앞두고 기관차 방향을 바꾸기 위한 장치인 전차대 일대와 철송장 주변에서 폐비닐 등 쓰레기 2.5t을 수거했다.

포항영일신항만(주)은 지난 8일 영일만항역 철송장 개장을 앞두고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기관차 방향을 바꾸기 위한 장치인 전차대 일대와 철송장 주변에서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영일신항만은 평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을 강조하는 신임 김진규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인근 흥해읍 용한리 해변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도 정화활동을 통해 폐비닐 등 2.5t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진규 사장은 “꾸준한 실천과 솔선수범을 통해 지역에서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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