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살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라의 경제를 걱정한다.

하지만 ‘정치’는 조금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데 정치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는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걱정하는 ‘경제’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부드럽게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정치’가 잘 되어야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

좋은 정치는 좋은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좋은 정치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다면,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하는 방법이다.

모든 사람이 직접 정치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한다.

대의민주주의에서 투표는 가장 강력한 국민의 권리이지만 선거가 있을 때만 행사할 수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

출마나 투표보다 좀 더 쉽고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 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통하여 좋은 정치를 키우고 가꾸고자 정치후원금 센터(www.give.go.kr)를 운영하고 있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신용카드가 잠자고 있는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정치’를 걱정만 하지 말고,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로 정치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