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금요회는 성남여고 수험생들에게 수능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남부동 금요회는 성남여고 수험생들에게 수능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영천시 남부동기관단체협의회(금요회)는 지난 11일 지역 성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성남여고는 남부동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총 87명 중 한양대 2명이 2020학년도 대입 수시에 최종 합격했으며 고려대 3명과 경북대 4명은 현재 1단계 합격 상태이다.

이날 금요회는 “올해 수능에 임하는 우리 성남여고 수험생 모두가 수능에서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말과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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