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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12일 18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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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피아니스트 임동민. 봄아트프로젝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봄아트프로젝트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클래식 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와 함께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된 앨범 ‘쇼팽&슈만’은 2011년 쇼팽 앨범 이후 8년 만의 앨범으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과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을 담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1996년 국제 영 쇼팽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3위, 부조니 콩쿠르 3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콩쿠르를 휩쓸었다.

2005년,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콩쿠르 3위에 올라 또 한 번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쇼팽 콩쿠르를 동시에 입상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차이콥스키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바르샤바 내셔널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협연했다. 그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며 연주 활동에 임하고 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임동민 피아니스트는 “쇼팽은 슈만과 비교했을 때 음악적인 캐릭터성에 있어서 많은 대조가 있다. 쇼팽 스케르초는 훨씬 화려하며 이펙트가 있는 편이고, 슈만은 클라라에 대한 사랑, 어린이의 세계를 순수하고도 심오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런 대조되는 면을 한 앨범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생이나 사회적인 부분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많이 접했던 것 같다”며 앨범 작업에 임하며 쇼팽과 슈만의 대조되는 점과 자신의 인생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쇼팽 해석에 관하여 평론가와 대중 모두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지난달 28일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수성아트피아, 통영국제음악당, 고양아람누리 등 6개 도시 전국투어 공연을 갖는다.

한편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이다. 쇼팽이 처음 사용한 극적, 해학적인 성격을 띤 기교적 피아노곡인 ‘스케르초’와 슈만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어린이 전경’ 전곡 연주는 임동민만의 해석과 개성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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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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