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소장은 “상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우려 깊은 목소리를 들으면서 ‘상주시가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절박함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능력 있고 소신 있는 ‘큰 바위 얼굴’ 같은 인물인 자신에게 상주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난관에 봉착한 상주시의 여러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현재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장인 김 전 소장은 1977년 ROTC 15기로 임관해 37년 동안 근무하며 육군 소장으로 재직하다 2011년 전역한 뒤 경북대학교 초빙교수와 상주시 안보정책자문관에 임명돼 근무해 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