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김천교육장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성주 지역은 7개 시험장학교에서 1538명의 학생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86 시험지구 본부로 김천지역 6개 학교와 성주지역의 1개 학교의 수능 업무를 담당한다.

김충섭 김천시청과 4개의 봉사단체 회원들은 14일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긴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전달했다.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김천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6개 시험장 학교 입구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긴 시간 자녀와 학생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전진석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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