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험장 입구에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 재학생들의 열띤 응원전과 함께 학부모, 교사,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관계자들은 수험생들을 안아주며 격려했다.
또 각 학교 학부모회는 수능한파와 긴장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로 추운 몸을 녹여주는 등 위안과 함께 응원했다.
이날 지역에서는 626명의 수험생들이 관내 2개 학교에 나눠 시험을 치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을 믿고 본인의 실력을 맘껏 펼치길 바라며 수험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