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0시 25분께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서는 이날 소방대원 30명과 소방차 10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돈사 1동과 퇴비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1000여 마리가 타 죽고 소방서 추산 5억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서는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11.15 14:21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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