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문희홀에서 문경경찰서가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화사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경경찰서는 15일 오후 4시 문희홀에서 ‘2019년 평화사랑 콘테스트’수상자와 담당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2019 평화사랑 콘테스트’는 경찰청 주관으로 평화사랑 및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안보를 포함하는 평화사랑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문경경찰서는 지역 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접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포스터 등 총 449점을 출품하여 경북 도내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입상자는 경찰청 주관 모전초 김은비·김하은, 호서남초 장원영을 비롯해 문경경찰서 주관 평화사랑콘테스트 모전초 서가희·김채현·이진·신현진ㅍ이제민·김다현, 호서남초 황현섭·박예은·김건우·이승민·오정아·이예원·이소희·임준우·허윤서, 점촌중 이수원·임지윤 학생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았다.

변인수 경찰서장은 “지역 학생들이 평화통일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작품에 응모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그런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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