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의
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의

영주시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비전 수립 회의 및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 복지팀장의 진행으로 마을 일반현황 및 복지현황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요소를 분석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정(人情)으로 온정(溫情)잇는 행복 안정(安定)마을’이란 마을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주제로 마을활동가 양성 및 마을공동체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마을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됐다.

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의

앞서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단합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3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3일에는 충남 아산시 온양 3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 지역 견학을 통한 주민력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안정면 협의체 관계자는 “안정면의 ‘인정(人情)으로 온정(溫情)잇는 행복 안정(安定)마을’이란 마을 복지 비전 제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