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원예비군은 최근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에 160만 원 상당의 연탄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식 문경대대장, 이준호 문경시기동대장 외 각 읍면동 예비군지휘관 특전예비군 부사관, 김경숙 여성예비군 소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탄 1200장과 라면 12박스, 쌀 18포를 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

문경시지원예비군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주민친화적인 군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김영식 문경대대장은 “현역장병,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예비군지휘관 및 장병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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