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

2019년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오는 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전문가, 시민, 관련 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시·광주시 간 도시재생 교류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분권형 도시재생 추진 및 도시재창조 상생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광주 도시재생 교류행사인 ‘달(구벌)이 빛(고을)나는 밤에’,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창의재생포럼 및 디자인 대구 포럼, 도시재생 맥락을 탐구하는 기획전시 ‘디어 대구’ 등이 양일간 진행된다.

또한 도시재생 기자단이 시민을 상대로 홍보활동, 설문조사, 웹진 구독접수 등 도시재생 이벤트를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도시정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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