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

포항시는 17일 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 700여명의 학부모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채운 채 올해 마지막인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는 17일 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 700여명의 학부모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채운 채 올해 마지막인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는 17일 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 7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채운 채 올해 마지막인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의 명사특강은 열정의 아이콘으로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인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굳어있는 틀을 부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다른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소통을 하며 김태원 명사가 어떻게 상무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며 강연을 진행해 나갔다.

급속히 변화해가는 지금의 시대에서 앞으로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나가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알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을 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주 뜨거운 호응으로 강연의 열기가 불타올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좋았고 지금 현재의 트렌드와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4차 산업시대에 자녀들을 잘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릴 특강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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