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예천군수 배 테니스대회에서 선수들의 대회 준수 선서를 김학동 군수(오른쪽)와 권규호 협회장이 받고 있다.
16일 주말을 맞아 예천군에서는 생활체육 제9회 예천군수 배 테니스 대회와 제11회 예천군수 배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테니스대회는 오전 10시 예천군테니스협회(회장,권규호)주관으로 공설테니스장에서 배드민턴 대회는 동 시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예천군 배드민턴협회(회장 박홍식)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천군 테니스 협회 권규호 회장은 “테니스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단련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일반사람들이 여가 선용으로 많이 선호하는 운동”이라며“오늘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승패를 떠나 참가한 테니스 동호인 간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천군 배드민턴 협회 박홍식 회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한마당 잔치가 되는 대회로 모든 분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화합과 소통 더 나아가 건강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우리 배드민턴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회장은 찾은 김 학동 군수는““생활체육 테니스와 배드민턴이 군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삶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군은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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