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합동역량교육회는 시각·휠체어장애인 볼링과 동계스포츠종목인 컬링 등 2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양 도의 지도자들은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는 물론 경북도와 강원도가 장애인체육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김정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와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각자 지역으로 돌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인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