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
타슈겐트 파빌리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가장 창조적인 호소’라는 우즈베키스탄 관광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막됐으며 총 26개국이 참가해 문화교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기창 원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이 내려주신 유토피아: 타슈겐트’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타슈겐트의 소중한 자원이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화, 세계화 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과 미래로 가는 타슈겐트가 되기 위해 꼭 지켜내야 할 것들을 제시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우즈베키스탄의 정신문화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면 국경 없는 문화영토의 확장으로 우즈베키스탄이 세계 중심의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여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경숙 연구원은 ‘공감의 시대, 우즈베키스탄의 날이 국가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1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빈국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의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한 문화교류로 안동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감을 이끌어 낸 것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브랜드는 모래바람 비단길 이야기와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다움을 보여주고,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찾아서 들려주며 세계와 함께 미래로 갈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