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빛나 경운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코디네이터가 상을 받고 있다. 경운대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제19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 대전’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총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했으며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공로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최근 영주 동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연구 개발한 신기술·신제품 등 산학협력 지원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기업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자리다.

여상삼 경운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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