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김지훈 조류연구팀 선임연구원(왼쪽)이 제15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회장 이정현) 정기 학술대회에서 학술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김지훈 선임 연구원(조류연구팀)이 ‘제15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회장 이정현) 정기 학술대회’에서 학술 장려상과 최우수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세조류를 이용한 산업적 활용 분야에서 보인 우수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학술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함께 열린 정기 학술대회에서 미세조류를 배양할 때 생장성을 높이는 배양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은 것.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 김지훈 선임연구원이 제15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회장 이정현)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 김지훈 선임연구원이 제15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회장 이정현)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고 있다.

그는 “국내 담수 미세조류를 이용한 기술 개발을 통해 담수 미생물 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훈 선임 연구원은 지금까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4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이 분야에 5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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