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1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1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주민복지과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는 통합사례관리사 개인·지역의 변화 및 성장 정도와 효과성, 해결능력, 수행과정 전반의 과정 기록 충실성 정도를 적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현수 사례관리사는 ‘살아볼 용기가 나요’라는 제목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적극 개입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삶에 대한 동기 강화를 부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사례가 높이 평가돼 대상으로 선정됐다.

남현수 관리사는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놓인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5월에 포항시 통합사례관리사로 채용된 남현수 사례관리사는 복합적인 위기에 빠진 가정을 발굴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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