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트로트 가수 이혜리. 경산시 제공
경산시민회관(관장 장순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 트로트 가수 이혜리가 출연하는 시민노래교실이 개최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시민노래교실은 활력 충전을 위해 600여 명의 많은 지역민들이 매회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가수 진시몬의 방문으로 800여 명의 시민들이 노래교실을 찾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수 진시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노래교실을 방문할 가수 이혜리는 2012년 올해의 10대 가수상과 이듬해 KBS 10대 가수상 등을 거머쥔 실력파 미녀 트로트 가수. ‘당신은 바보야’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트로트계의 차세대 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혜리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당신은 바보야’, ‘혼자 사는 여자’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화끈하고 정열적인 무대 등을 선보이며, 노래교실을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순자 경산시민회관 관장은 “청춘의 열기로 가득한 시민노래교실에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하며, 마음껏 목청 높여 부르고 즐기면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젊음과 활기를 되찾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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