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문제행동중재 프로그램은 자기 통제가 어려운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등 장애학생의 감정과 행동을 중재해 문제행동을 감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공립 특수학교 3교, 사립 특수학교 5교에 각 1125만 원, 총 9000만 원을 지원해 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한 문제행동 중재프로그램으로, 칭찬나무 만들기, 칭찬왕 선발 등을 통해 학교 단위에서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또 그룹별 지원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선정해 학교 동아리 부서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지원했다.
아울러 개별차원의 지원을 통해 학교와 가정생활 중에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각 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에서 장애학생 개인별 긍정적 행동지원 계획을 수립해 문제행동을 감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가족지원과 전문가 초청 연수, 교사 동아리 운영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문제행동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학생 문제행동 감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