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까지 신청 접수
안동시는 내달 8일까지 3주간 안동시 공식 소셜 미디어(마카다 안동)의 새로운 가능성의 주역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 SNS 기자단은 전국 단위 모집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의 이모저모를 시민의 시각으로 다루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영상과 취재에 따른 별도의 테마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는 누적 방문 120만을 기록, 지역별 소식을 다루는 네이버 ‘우리 동네’메인에 다수 노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활동 기간은 2020년 한 해로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기자 표창 그리고 지역행사 및 공연 등 초대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 안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SNS 기자단이 세계유산 도시 안동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는데,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으로 안동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목소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