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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석간 경험방'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영주시, '이석간 경험방'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 권진한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19일 22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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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선비 식치 학술대회'
김호 경인교육대 교수 등 강연
2019선비 식치 학술대회, 전시회 초청장
영주시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2019 선비 식치(食治)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태종 18년 영주 제민루에서 이뤄진 명의 이석간 경험방의 음식 복원 및 전시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김호 경인교육대 교수가 ‘제민루 의국 활동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사회참여’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강구율 동양대 교수는 ‘이석간 대약부 의약론 속 선비사상’,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교수는 ‘한의고전문헌과 전통 식치’, 신성미 영주식치원장은 ‘맛과 치료 식치의서 이석간 경험방’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남일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연석 원광대 교수, 김동율 세명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펼쳐진다.
영주 선비 식치음식 대표메뉴 ‘가시연밥죽’.
특히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치 죽 20종, 식치 음식 10종, 식치 방 10종이 전시되며 동아 약주 외 5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조들의 식생활과 전통의학을 연계한 ‘이석간 경험방’과 조선 최초의 의국인 ‘제민루’를 관광 콘텐츠화해 영주 선비음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부터 ‘이석간 경험방’을 중심으로 음식 복원 차원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선비 사상과 음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식치 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치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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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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