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지난 15일 경주 형산강 칠평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조류 AI 바이러스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AI 긴급행동지침에 의해 검출지 반경 10km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된다.

상황실은 또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이므로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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