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 재가노인 25가정에 허리찜질팩·이불 전달
이 행사는 해송로타리클럽(회장 전기호)과 일월로타리클럽(회장 김복래)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모금된 성금으로 진행됐다.
두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허리찜질팩 10개와 겨울이불 15채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허리가 아파 늘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제 찜질팩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이불을 선물로 받아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포항 해송로타리클럽과 일월로타리클럽은 자매클럽으로 올해로 5년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말연시 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후원 및 봉사를 아끼지 않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