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상북도의회의원, 이진화, 이명기 시의원, 지례면 기관단체장, 보육관계자 및 주민들이 지례어린이집 준공식 테이프 컷팅을 있다. 김천시
김천시립 지례 어린이집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9일 준공식을 한 지례어린이집은 대지면적 549㎡, 전체면적 494.81㎡로 1층과 2층이 있으며, 옥외에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1998년 건립돼 20여 년이 지난 지례어린이집에 김천시는 국도비 13억 원을 확보해 1년여 동안 공사를 했다.

현재 49명의 어린이가 재원하고 있으며, 구성·지례 5개 면 지역에 유일한 어린이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김천시에서는 총 103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시립어린이집은 지례 어린이집 외 5개소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김천시립 개령 어린이집이 새로운 환경으로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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