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사장과 임직원 50여명 등 참여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가운데)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김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김천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과 함께한 이 날 김장에는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과 임직원 50여 명,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평화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김천지역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배수 사장은 “오늘 나눈 우리의 정성으로 김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과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기술은 ‘전통시장에서 가치삽시다’를 슬로건으로 김천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평화시장 문화축제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황금시장에서는 상인 및 이용객들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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